독서2016. 6. 19. 22:32

요즘은 놀때보다 책을 많이 읽고 있다.

 

쉬면 책을 더 많이 읽을 줄 알았는데, 일을 하니까 더 책을 읽고 싶어진다.

 

현실 도피가 필요해서 그런지 모르겠다.

 

6월에 5월달에 읽은 책들을 간단히 리뷰한다.

 

05/07 아주 보통의 연애

- 나랑 코드가 맞지 않는다. 이상한 얘기들이다. 결론이 없는 얘기들을 좋아하면 봐도 좋을것 같다.

05/14 쥐덫

-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을 다시 봤다. 더운 날에 보면 시원해 지는 느낌이다. 쥐덫은 짧은 날에 썻을거라고 생각이 안든다.

05/23 Z의 비극

- 드루리 레인의 늙은 모습을 보고 싶다면, 추천 이지만... Y의 비극 보단 못하다.

05/29 이반 데니소비치, 수용소의 하루

- 언니가 추천해서 보게되었다. 러시아 사람들의 감성, 수용소의 절박함이 느껴진다. 재밌다. 일단 짧고 긴장감을 모두 주는 책이라 좋다. 빵을 침에 녹여 먹어야 겠단 생각이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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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천재짱천재